상계 한양 재건축 1차 정밀 안전성 평가 통과

상계 한양 재건축 1차 정밀 안전성 평가 통과 완료

 

 

상계 한양 아파트가 지난달 24일 재건축 1차 정밀 안정성 평가에 통과했습니다. 정밀 안전진단 49.63점으로 조건부 재건축 (D 등급)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로써 예비 안전진단 이후 약 9개월 만에 1차 정밀 안정성 평가를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상계 한양 아파트는?

상계 한양 아파트는 1988년에 지어진 용적률 202%의 노후화 단지입니다. 주로 30평 대 이상의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92세대입니다. 4호선/7호선 노원역과 중계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현천 산책로를 왼쪽에 끼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계 한양 아파트 향후 재건축 절차는?

향후 공공기관 인 시설안전공단, 건설기술연구원 등에서 2차 정밀안정성 평가를 통과해야 재건축 여부가 최종 결정 나게 됩니다. 많은 상계동 아파트 단지들이 2차 정밀 안정성 평가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는 가운데 한양 아파트도 통과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약 한 달 남은 대선 결과에 따라서 그 성공 여부도 갈릴 것 같습니다.

 

상계 한양 아파트 현재 가격은?

 

 

31평 기준 13억 ~ 15억 정도 호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실거래가는 9억 6천 이후로 멈춰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들어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호가만큼의 가치를 하는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상계한양 호가 및 실거래가

상계동 재건축 상황은?

현재 상계 주공 1단지는 2차 정밀안정성 평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월계 시영은 지난해 11월 예비안전성 평가를 통과하였습니다. 상계동 재개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속도는 느린 편이며 시간을 두고 시장과 정책의 방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