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 추가 결정!

GTX 적기 개통 추진

오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통해 GTX A~C 노선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칭 GTX-D)에 대한 목표 개통 일정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발표되었는데요. 그중 GTX-C의 추가 노선에 대해서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추가로 GTX-C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에 대해서는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국토부의 공고 원문을 살펴보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TX 개통 계획

오늘 공고문에는 GTX A, B, C,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세부계획을 적시하였습니다.

 

GTX-A : 24년 개통

- 파주 운정역 ~ 삼성역 2024.6월, 삼성역 ~ 동탄역 2023.12월 준공 목표 

 

GTX-B : 22년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22년 상반기 중 재정구간 기본계획 고시, 민자구간 기본계획 고시 목표

 

GTX-C : 22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우선협상대상자 (현대건설 컨소시엄) 제안 4개 추가역이 민자적격성 확보되어 실시협약에 반영 > 심의 거쳐 확정

(왕십리역, 인덕원역, 의왕역, 상록수역)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기존 GTX-D) : 22년 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목표

GTX-C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 사실상 결정

GTX-C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 역에 대한 민자적격성이 통과되어 사실상 국토부에서 해당 역의 신설을 승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KDI 검토, 민간투자심의 절차 이후 사업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사업이 불확실하던 의왕, 상록수역 인근의 주민들은 상당히 환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년 한 해 GTX 신설역 발표로 인해 들썩였던 부동산 가격이 이번 발표로 또 한 번 영향이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