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음 건강 바우처, 신청 방법과 지원금액은?

청년 마음 건강 바우처 월 18만 원 지급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이나 자존감 저하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스트레스가 큰 20,30은 이 점이 더 두드러지는데요.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2030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바우처' 사업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마음 건강 바우처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의 청년특별정책의 일환인데요. 청년세대의 정신건강을 위해 월 18만 원씩 최대 3개월간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각 지자체 별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 : 만 19세 ~ 39세 이하 청년 (소득기준 없음), 15,000명

혜택 : 사전, 사후검사 포함 3개월 간 주 1회 심리상담 서비스(최대 10회)

신청방법 : 읍, 면, 동 각 지자체에 방문하여 신청

본인부담금 : 10%

신청일자 : 2022년 3월 14일 이후 (변동 있을 수 있음.)

2022년 현재 시흥시와 전라남도에서는 청년 마음 건강 바우처와 관련된 공고문이 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둘 지자체는 최대 월 24만 원 ~ 28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읍, 면, 동 지자체에서 3월 14일 이후 접수가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다른 지자체에서는 청년 마음 건강 바우처가 공고문으로 내려와 있지는 않은데요. 그러나 해당 사업의 신청은 곧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회가 오면 절대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