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순위,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순위는?

아챔 순위

 

2022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총 4팀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작년 리그 3위 대구 FC 는 F조, 2위 울산은 I조, 1위 전북은 H조, 그리고 작년 FA 컵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는 G조에서 예선을 치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 팀들이 속해있는 조의 아챔 순위와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팀 조별 예선 아챔 순위

□F조 (대구 FC) 

순위	팀	경기수	승점	승	무	패	골득실
1	우라와 레즈	5	10	3	1	1	11
2	라이언 시티	5	7	2	1	2	-3
3	대구	4	7	2	1	1	5
4	산둥 루넝	4	1	0	1	3	-13

대구 FC는 현재 우라와 레즈, 라이언 시티에 한 게임 덜 치르고 승점이 같은 3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기세가 좋고 산둥 루넝, 라이언 시티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G조 (전남 드래곤즈)

순위	팀	경기수	승점	승	무	패	골득실
1	BG 빠툼 유나이티드	5	11	3	2	0	9
2	멜버른	5	9	2	3	0	4
3	전남	4	4	1	2	2	-2
4	유나이티드 시티	4	0	0	0	4	-11

전남 드래곤즈는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멜버른 보다 한 게임 덜 치른 3위이지만 승점차가 5점 차이며, 기세와 폼이 좋지 않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11시에 있을 유나이티드 시티와의 경기를 무조건 대승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H조 (전북 현대)

순위	팀	경기수	승점	승	무	패	골득실
1	요코하마	4	9	3	0	1	4
2	전북	4	8	2	2	0	2
3	자라이	4	2	0	2	2	-2
4	시드니 FC	4	2	0	2	2	-4

전북 현대의 경우 요코하마와 16강 진출이 유력합니다. 내일 시드니 FC와의 11시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사실상 확정입니다. 마지막 6번째, 요코하마와의 경기는 조 1위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I조 (울산 현대)

순위	팀	경기수	승점	승	무	패	골득실
1	울산	5	10	3	1	1	8
2	가와사키	5	8	2	2	1	12
3	조호르 FC	4	7	2	1	1	1
4	광저우 헝다	4	0	0	0	4	-21

울산 현대의 경우 방금 끝난 가와사키 전의 3:2 승리로 16강에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조호르 FC의 선전이 상당히 이변이지만 가와사키가 오히려 조호르 FC의 결과를 두려워해야 할 상황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울산의 마지막 경기는 4월 30일 조호르 FC이기 때문에 아챔 순위는 끝까지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아챔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