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해제
마스크가 없는 세상.. 그리우셨나요?! 이제 2019년의 모습으로 차츰 바뀔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29일) 중대본 회의에서 실외 마스크 해제에 대한 방침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되면 약 2년 이상 이어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아직 하루 확진자가 수 만 명에 이르지만 정부는 더 이상 야외 마스크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실외 마스크 해제 언제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 발표는 내일(29일) 이뤄질 전망이며 빠르면 다음 주 초부터 실시될 예정인데요.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어느 정도 정치적 계산도 있는 모양새입니다.
대통령 인수위는 인수위 인계 시점부터 30일 이내 실외 마스크 해제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현 정부는 오히려 그때까지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기습적으로 실외 마스크 해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뭐 정치적 상황이 어찌 되었건 많은 불안감이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아직까지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수가 수 만 명에 이르기도 하고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긴 했지만, 이 이유가 확연하게 줄어든 PCR 검사 수 때문이라는 의견도 많아 국민들은 실외 마스크 해제에 약간은 회의적인 반응도 있긴 했습니다.
반대로 전 세계 선진국들은 이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없애고 있기도 하며 백신 보급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충분히 높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의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조금씩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 기분 좋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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